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하나됨의 은혜를 이루게 하소서

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예배 앞에서 우리는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기도의 마음을 모읍니다.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성도들이 한 몸을 이루어 함께 예배하는 일은 결코 당연하지 않으며, 주님께서 주신 은혜로만 가능한 일임을 고백합니다. 공동체 안의 작은 갈등도 주님의 사랑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며, 서로를 품고 세워 가는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오늘 이 예배가 새로운 힘과 지혜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2월 15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하나됨의 은혜를 이루게 하소서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문

사랑과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저희는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한 공동체를 이루는 일은 결코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니기에, 주님의 은혜 없이는 결코 완전한 하나됨을 이루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서로의 생각과 성향이 다르고 삶의 배경 역시 각기 다른 우리가 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다시 고백합니다. 이 공동체가 주님의 뜻 안에서 더욱 굳건해지고 사랑으로 묶이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우신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각자에게 주신 은사가 다르기에 맡은 역할도 다르지만, 목적은 동일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생기고 오해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쌓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이 우리의 관계를 바로 세워 주시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서로의 부족함을 비난하기보다 연약한 부분을 감싸 안으며 사랑으로 세워주는 공동체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버지 하나님, 공동체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든 순간에도 지혜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성급한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우리 입술을 지켜주시고,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며 말할 수 있는 성숙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서로를 판단하기보다 이해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게 하시고, 갈등이 생길 때 회피하지 않고 주님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사랑으로 행하는 대화는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세우는 힘이 되며, 주님의 성품이 우리 안에서 드러나는 귀한 통로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의 지도자들과 사역자들에게 특별한 지혜와 힘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면서도 주님의 뜻을 분별해야 하는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성도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목자의 마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또한 사역의 현장에서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공급해 주시며,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의 헌신이 공동체 전체를 세우는 은혜의 도구가 되게 하시고,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복을 내려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교회 안의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서로 다른 은사와 역할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이루듯, 우리 공동체가 다양한 재능과 성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작은 섬김이라도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다른 이의 수고를 인정하며 감사하는 태도를 갖추게 하시며, 자신의 영역에서 충실히 헌신함으로 공동체 전체를 세워 가는 협력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섬김이 주님께 향한 예배가 되게 하시며, 서로가 서로의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예배의 자리를 통해 공동체가 더욱 굳건하게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찬양할 때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감동이 동일하게 임하며, 기도할 때 서로의 짐을 나누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배의 은혜가 머리로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삶 속에서 실천되게 하시며, 주님의 가르침이 공동체의 행동과 선택에 반영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을 향한 예배가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며, 이 변화가 지역사회와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흘러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교회 안에 있는 연약한 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홀로 아픔을 견디는 이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게 하십시오.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주시며,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위로의 능력을 부어 주시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관계의 갈등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해결의 길을 열어 주십시오. 공동체가 이들을 향해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게 하시고, 서로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는 진정한 연합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다음세대 또한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임을 기억합니다. 이들이 교회 안에서 사랑을 배우고 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세울 수 있도록 어른들의 모범이 힘이 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교회를 부담스러운 곳이 아닌 안전한 집처럼 느끼게 하시고, 그들의 재능과 꿈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십시오. 공동체 전체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래의 일꾼들이 세워지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주님께 우리의 공동체를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우리가 단합하려는 노력만으로는 부족하오니,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마음을 묶어 주셔서 진정한 하나됨을 이루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갈등을 치유하시며, 사랑을 행동으로 보이게 하셔서 공동체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한 주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서로를 세워 가며,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지켜주십시오. 모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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