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1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주님의 손길에 맡기며

2025년 9월 21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은 주님의 손길에 맡기며 드리는 기도입니다. 우리의 삶은 알 수 없는 미래와 예기치 못한 변수들로 가득하지만, 그 모든 순간을 주님의 손에 의탁할 때 참된 자유와 평안을 얻습니다. 인간의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주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이번 기도를 통해 모든 길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담대히 살아가는 믿음을 새롭게 다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5년 9월 21일 셋째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주님의 손길에 맡기며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1. 모든 상황을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

하나님, 우리의 삶은 수많은 변수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때로는 눈앞의 문제에도 흔들리며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길 때,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손길은 언제나 선하시며, 우리를 향한 계획은 변하지 않는 사랑 위에 세워져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한 손을 주님의 강한 손에 의탁하며, 삶 전체가 주님의 보호와 인도 안에 있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2.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기도

주님, 우리는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사실은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무너지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능력과 지혜만으로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맡길 때, 불가능한 상황이 가능으로 바뀌며, 막힌 길이 열리는 은혜를 경험합니다. 주님은 약한 자를 붙드시고, 넘어지는 자를 다시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이 기도를 통해 교만을 내려놓고, 우리의 한계를 주님께 고백하게 하시며, 그 자리에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3.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주님, 우리가 주님의 손길에 삶을 맡긴다는 것은 곧 우리의 길을 주님께 인도받기를 바란다는 고백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판단은 한계가 있지만, 주님의 길은 언제나 완전합니다. 주님은 우리 앞서 가시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때로는 막힌 길을 통해서도 더 나은 길을 보여주십니다. 이번 기도를 통해 우리의 계획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시며, 모든 선택과 결정에서 주님의 지혜를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의 손길을 따라가는 삶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복된 길임을 믿고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4. 맡김 속에서 자유를 누리는 기도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길 때 얻게 되는 놀라운 선물은 자유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려 애쓸 때 우리의 마음은 점점 무거워지지만, 주님께 맡기면 그 짐이 가벼워지고 영혼이 자유로워집니다. 맡김은 무책임이 아니라,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오늘의 기도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불안과 두려움을 모두 주님께 내려놓게 하시고, 맡김을 통해 누리는 참된 자유와 평강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님의 손길 안에 있을 때,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움에 매이지 않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5. 맡김으로 열매 맺는 삶을 위한 기도

주님, 우리가 삶을 맡긴다는 것은 단순히 의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님의 뜻을 따라 열매 맺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주님께 맡긴 삶은 게으름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의 힘으로 더욱 충실하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오늘 드리는 기도를 통해 주님의 손에 맡긴 우리의 삶이 믿음의 열매, 사랑의 열매, 순종의 열매로 풍성해지게 하옵소서. 맡김은 결코 손해가 아님을 알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가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의 손길에 맡긴 인생이 결국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증거가 되게 하소서.

마무리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드린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을 주님의 손길에 온전히 맡기기를 원합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인간의 한계를 내려놓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옵소서. 맡김을 통해 참된 자유를 누리게 하시고, 주님의 손길 속에서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맡김의 고백이 매일의 삶 속에서 드러나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